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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윤석열 각오와 의지, 용두사미 안되는지 지켜볼 것"

등록 2019.07.25 17: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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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여야 없는 부정부패 척결 의지 없다면 존재가치 없어"

【서울=뉴시스】 민주평화당 로고 (사진 = 평화당 제공) 2018.08.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민주평화당 로고 (사진 = 평화당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은 25일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에 대해 "공정한 검찰 질서 확립을 가장 우선할 가치로 내걸었다. 국민 앞에 약속한 발언에 대한 약속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평했다.

유영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윤 검찰총장 취임은 많은 기대를 하게 한다"며 "평화당은 '공정한 경쟁이야말로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와 평등을 조화시키는 행위'라고 말한 윤 총장의 발언에, 신임 검찰 총장의 각오를 믿고 기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변인은 "검찰이 부정부패에 여야 없이 단호하게 척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검찰의 존재가치는 없다"며 "우리는 권력기관 정치, 선거개입, 불법자금 수수, 시장 교란 반칙행위, 우월적 지위의 남용 등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신임 검찰총장의 의지와 각오가 용두사미가 되지 않는지 철저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9.07.2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9.07.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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