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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첫 영화 '미희'로 신인상···한중국제단편영화제

등록 2019.10.04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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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김성희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성희(51)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희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제3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서 영화 '미희'(감독 서영조)로 신인상을 받았다.

'미희'는 우연히 지인의 고독사 현장을 목격하고 노년의 서글픔을 느끼는 '고진덕'(한지일)에게 첫사랑 '주미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성희는 진덕의 딸이자 무용학원 강사인 '고은화'를 연기했다.

김성희는 "첫 영화인데 신인상까지 받아 영광"이라며 "지난해 한중국제영화제 사회를 봤는데, 이번에는 작품으로 시상식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성희는 1991년 KBS 14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내일은 사랑'(1992~1994) '들국화'(1993) '젊은이의 양지'(1995) '천사의 키스'(1998~1999)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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