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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5회 강서힐링영화상영회 개최

등록 2019.10.08 11: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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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그린북 등 5편 상영

【서울=뉴시스】 강서구청 청사 구청전경 민선7기. 2019.04.19.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청 청사 구청전경 민선7기. 2019.04.19.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제5회 강서힐링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우리집, 덕구, 시인 할매, 쁘띠 아만다, 그린북 등 5편을 상영한다.

개막일인 16일 오후 2시에는 '슈퍼스타K'로 이름을 알린 인디밴드 '메리플레인'이 개막공연에 이어 우리집이 상영된다. 상영 후 윤가은 감독과 윤성은 평론가가 관객과 함께 '씨네토크'를 연다.

17일 오후 2시에는 시골 도서관에서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며 시를 써 내려가는 과정을 그린 시인 할매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이종은 감독으로부터 제작과정 뒷이야기를 직접 듣는다.

17일 오전 10시에는 영화 덕구가 상영된다. 1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각각 쁘띠 아만다와 그린북이 상영된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평소 상영관이 적어 만나보기 힘든 감동적인 영화들로 엄선했다"며 "올 가을 영화로 힐링하며 소중한 사람들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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