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청주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하거나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 내에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청주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모집

충북 청주시는 21일부터 11월1일까지 청주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청주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의 입지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어진 아파트형 공장이다.

전용면적 60~172㎡ 규모의 임대공장 32개실과 76~87㎡ 규모의 임대사무실 2개실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이다. 4차 산업,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특화분야, 패션 및 바이오헬스, 반도체, 화장품 관련 업종은 우대 업종으로 분류돼 가산점 10점이 부여된다. 여성·청년창업기업은 최대 2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은 한국산업진흥협회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11월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초 입주할 예정이다.

◇영화 촬영 옥산면 일부 구간 통제

충북 청주시는 20일 영화 '바이러스' 촬영으로 흥덕구 옥산면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림삼거리~금계교삼거리 400m 구간에서 이뤄진다.

시는 교통안전요원과 사인보드카를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이관 감독, 김윤석∙배두나 주연의 영화 '바이러스'는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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