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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민배심원단, 도지사 공약 48건 개선안 의결

등록 2019.11.13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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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민선 7기 도민화합공약실천위원회’에 회의 모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 ‘민선 7기 도민화합공약실천위원회’에 회의 모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민선7기 도지사 공약관리를 위한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3차례의 회의를 통해 핵심공약의 개선안과 일부 공약의 조정과 변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민배심원단은 5개 분임으로 나눠 주요 핵심공약 의견수렴을 위한 10건의 평가안건과 공약의 조정, 변경과 관련된 10건의 심의 안건을 다뤘다.

배심원단은  평가안건으로 ▲4·3 완전한 해결을 위해 나아가는 한걸음▲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안전 섬 구축 ▲공공부문 정규직 청년 일자리 1만명 창출 등 모두 48건의 개선안을 의결했다.

또 심의안건으로는 ▲제주 환경공감플러스 센터 설립 ▲맞춤형 농산물 거래정보시스템 구축 등 8건을 승인한데 이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느림의 길 조성 및 중산간 관광벨트조성 등 2건은 승인하지 않고 원안대로 추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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