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과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정읍시 제공).2019.11.21.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민을 위한 희망나눔을 선도하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21일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진섭 시장과 은성수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으로 온기를 전달했다.
유 시장과 봉사자들은 시기동 저소득층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생활의 고충을 위로했다.
유 시장은 "이번에 전달해 드린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계층 이웃들이 난방 걱정을 덜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와 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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