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완주군, 산림청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록 2019.12.05 11:00: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9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표별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평가해 우수 광역지자체 9개 기관과 기초지자체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우수기관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과 65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군은 정부합동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도시녹화, 산사태예방·대응, 산불 방지, 임도시설 사업 등 산림녹지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72%의 산림면적을 보유한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도심 주변 벌채지의 조림과 숲가꾸기를 통한 미세먼지저감 등 적극적인 산림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지표별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지속인 쾌거를 이루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