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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 대책’병․의원 및 약국 지정 운영

등록 2020.01.17 0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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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응급진료 대책에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설 연휴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기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또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기 위한 ‘구·군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되고, 병·의원 819곳과 약국 1354곳은 연휴기간 중 지정된 날짜에 운영한다.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연휴 기간 내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시와 구·군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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