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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예비후보 “일자리·창업·미래농업 청년정책 3대 과제 추진”

등록 2020.02.16 15: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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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북 고령.성주.칠곡군 출마를 선언한 김현기(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예비후보. 뉴시스DB. 2020.02.1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북 고령.성주.칠곡군 출마를 선언한 김현기(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예비후보. 뉴시스DB. 2020.02.16. [email protected]


[경북=뉴시스] 정창오 기자 =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북 고령·성주·칠곡군 출마를 선언한 김현기 예비후보는 16일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며 3대 추진 과제로 일자리, 창업, 미래농업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을 만드는 자리에 오래 근무하면서 청년과의 대화에 목말라했다”며 “지역의 공약을 만들 때 청년공약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의 미래를 멍들게 하는 퍼주기식 정책을 지양하는 대신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 창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한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이 설계하고 운영하는 청년놀이터를 만들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센터 및 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농업은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청년들의 관심이 지대하다”며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방향으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 체질개선과 함께 교육·정보·기술 3박자를 갖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생활정치를 통해 젊은층의 지지를 확대하고, 중도보수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통합개혁보수의 기관차로 대선 승리까지 이끌 수 있도록 청년과의 소통·공감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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