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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코로나19 긴급회의...적극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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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4 19:02:13
“시민 불안 불식 방역 역량 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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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코로나19 긴급회의.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시 과장급 이상 전 간부 및 하남도시공사, 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코로나19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시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발병 초기부터 현재까지 시민들께서 방역지침을 잘 따라 주신 점과 하남시 의료 공동체의 신속한 협조에 감사하다"며 “위기경보가 최고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매우 엄중한 상황이고 향후 2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최전선의 공직자들이 감염을 주의하며 침착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시민들의 불안 불식을 위해 문화재단, 도시공사, 자원봉사센터 등 시 출연기관과의 협업을 포함한 비상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시민들께는 여럿이 함께 모이는 모임이나 집회는 당분간 지양할 것과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기침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접어들면서 ‘봉쇄전략(격리치료 및 동선파악)’에서 ‘완화전략(확산차단 및 피해최소화)’으로 중심이 이동됨에 따라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노인복지관, 복지시설 등 취약지역과 대규모점포 자체소독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47개소에 대해서는 1일 2회 청소(락스소독) 실시한다.

또한 ▲개인위생의 철저를 기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확보할 계획이며 ▲대중교통의 경우(시내·마을버스, 택시)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출자출연기관인 하남문화재단, 하남도시공사,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도 비상체계로 돌입해 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자제할 것 ▲선별 진료소의 ‘예약제 운영’▲의심환자 선별진료소 방문 시 관용차량 중심 이동에 대해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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