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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천지 교인 4598명 공무원 460명 투입해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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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7 1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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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진원지로 지목받는 신천지 교인들을 모니터링한다.

시는 27일 언론 브리핑에서 "전날 충북도로부터 받은 청주지역 신천지 교인은 4598명"이라며 "공무원 1명이 교인 10~18명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지난 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확보한 충북지역 신천지 신도 수는 7800여 명이다.
 
모니터링 장소는 상당구청 공연장과 서원·흥덕·청원구청 대회의실이다.

시는 공무원 460명 정도를 투입해 매일 오전·오후 두 차례 통화해서 증상 유무 등을 확인한다.

모니터링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4일간이다.

시는 신천지 부속시설 7곳을 현장 점검하는 것 외에 다른 종단 활동 상황도 파악한다.

대상 시설은 기독교 859곳, 천주교 39곳, 불교 75곳이다.

시는 이들 종교시설의 조치 상황을 파악한다.

시는 무료 대여용 방역기기 44대와 의료용 소독제(500㎖) 1000개를 다음 달 13일까지 확보하기로 하고 조달 의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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