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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무원, '코로나 성금' 2억3000만원 기탁

등록 2020.04.07 14: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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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 이철우 지사(오른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원을 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4.07

[안동=뉴시스] 경북도 이철우 지사(오른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원을 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4.07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억3256만원을 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도청, 도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직원 및 공무직 등 7000여명이 참여해 모금한 것이다.

지난달 2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공공기관장은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모금에 전 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도민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고맙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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