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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된 NBA, 5월부터 선수 임금 25% 삭감

등록 2020.04.18 1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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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임금 25% 삭감하기로 선수노조와 합의

[댈러스=AP/뉴시스] 코로나19로 중단된 NBA가 5월부터 선수들의 임금 25%를 삭감하기로 했다. 2020.03.11.

[댈러스=AP/뉴시스] 코로나19로 중단된 NBA가 5월부터 선수들의 임금 25%를 삭감하기로 했다. 2020.03.11.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이 5월부터 삭감된 임금을 받는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18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5월 15일부터 임금의 25%를 삭감하기로 선수노조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NBA 선수들은 5월부터 삭감된 임금을 받게 된다.

실버 커미셔너는 코로나19로 리그가 공식 취소될 경우 점진적인 감봉 일정을 선수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삭감될 연봉은 몇 경기가 취소될 것인지에 따라 결정된다.

NBA는 지난 3월 코로나19에 선수가 감염되면서 중단된 상태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커지면서 아직 재개 여부가 불투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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