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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해군 병사 1명 치료 중

등록 2020.04.27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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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넘게 추가 확진자 '0명' 유지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한 군 장병이 24일 서울역에서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장병의 외출 통제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24일부터 7일 이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안전지역으로 지정돼 외출이 가능하다. 22일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 220여 곳 중 80%가 안전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0.04.24.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한 군 장병이 24일 서울역에서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장병의 외출 통제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24일부터 7일 이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안전지역으로 지정돼 외출이 가능하다. 22일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 220여 곳 중 80%가 안전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0.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군(軍)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0명을 유지하고 있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지난달 23일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39명 가운데 38명이 완치됐으며 제주 지역 해군 병사 1명만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병사는 군에서 첫 발생한 확진자로 지난달 23일 완치판정을 받았다가 같은 달 30일 재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다.

군별 누적 확진자·완치자는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완치 1명)이다.

군 내 격리 인원은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 70여 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가 1240여 명 등 총 1310여 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10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1만73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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