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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코로나19 대응 서비스 마련

등록 2020.04.30 1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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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드라이브 스루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장난감과 도서 등을 대여하고 있다. 2020.04.29.(사진=북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드라이브 스루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장난감과 도서 등을 대여하고 있다. 2020.04.29.(사진=북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부터 개인 회원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장난감·도서 대여서비스를 실행 중이다.
 
대여서비스를 이용한 학부모는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열지 못하고 있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개관 전 대여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하루 빨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정상운영돼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회원가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공동부모교육에 참여한 영유아 부모에게 다양한 놀이키트를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는 사업도 진행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정식 개관 운영은 하지 못하지만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대면 회원가입, 장난감·도서 대여 등에 대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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