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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저소득층 어린이에 장난감 선물

등록 2020.05.04 0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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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카세일하고 매칭 그랜트 방식 기부

[서울=뉴시스] 옥션이 행사를 통해 8개 브랜드사에서 기증받은 1천 점의 장난감, 의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홍윤희(왼쪽)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 오인배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옥션이 행사를 통해 8개 브랜드사에서 기증받은 1천 점의 장난감, 의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홍윤희(왼쪽)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 오인배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이 행사를 통해 8개 브랜드사에서 기증받은 1000점의 장난감, 의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옥션의 고객참여형 기획전인 '어린이날 선물의 기준'의 일환이다. 지난달 20~30일 매일 1개 브랜드 장난감, 유아동 의류를 특가 세일하고, 판매 수량만큼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했다.

행사에는 영실업, 마텔, 해즈브로, 미미월드, 아이존, 짐보리 등 장난감 브랜드사와 팬콧(의류), 카파키즈(아동화) 등이 참여했다. 옥션은 재단을 통해 전달받은 아동 가정 주소로 선물 택배를 보낼 예정이다.

이창호 옥션 마케팅팀 매니저는 "판매와 구매를 잇는 오픈마켓으로써 나눔을 잇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브랜드사,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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