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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당국, 코로나19·北미사일 위협 공동대응 논의

등록 2020.05.13 1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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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3국 대표, 3자 안보협력 중요성 재확인"

[서울=뉴시스] 국방부 청사. 2020.02.28.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 국방부 청사. 2020.02.28.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미일 국방당국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북한 미사일 위협 등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일 3국 국방당국은 이날 화상회의를 통해 제12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 Defense Trilateral Talks)를 개최했다.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미국 데이비드 헬비(David Helvey)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대행, 일본 츠치미치 아키히로(Akihiro Tsuchimichi) 방위성 방위정책국장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 평가, 역내 안정 유지, 코로나19 확산 대응, 3국간 실질적인 안보협력 증진 방안 등을 다뤘다.

국방부는 "3국 대표들은 3자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상호 합의한 일자에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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