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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휴관' 시립박물관·미술관 운영 재개

등록 2020.05.13 15: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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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청.

전북 정읍시청.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박물관과 미술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개관 전 시설물 방역 소독 시행, 개관 시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검사, 소독제 구비 등을 통해 방역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감염 예방을 위해 관람 시 관람객 거리 유지와 시간대별 인원 조정 등 개인 관람 위주로 관람을 진행하며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중단한다.

시립미술관은 6월4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으로 구성된 가족사랑 기획전시‘소박한 선물’전을 연다.

정읍시는 개막 전까지 상설체험 이용자를 분산하기 위해 사전예약(시청 홈페이지) 시스템을 운영해 재료를 수령해 가는 방법으로 이용자 집중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 또는 시립박물관(539-6791), 시립미술관(539-6420, 64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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