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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硏, 'KRIBB 테크브릿지' 본격 추진…바이오기업과 협력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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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0 16:30:15
수젠텍, 바이오니아 등 KRIBB 패밀리기업 찾아 기술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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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 바이오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바이오기업과 협력 촉진을 위한 'KRIBB 테크브릿지(Tech-Bridge)'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연은 이날 KRIBB 테크브릿지 첫 행사로 김장성 원장을 단장으로 주요 보직자와 '체외진단 및 DNA 합성’ 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협력단을 구성해 ㈜수젠텍, ㈜바이오니아를 방문하고 산·연 기술미팅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두 기업은 KRIBB 패밀리기업 중 대표적인 진단제품 생산기업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진단키트 및 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니아는 박한오 대표가 생명연에 재직시 창업한 연구원창업기업이고 수젠텍 역시 생명연에 재직했던 손미진 대표가 창업한 기업이다.

생명연은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산업체의 수요를 연구현장에 반영해 시장 중심형 R&D를 강화하고 산·연간 기술개발 방향의 간극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KRIBB 테크브릿지 프로그램은 연간 4회 가량 추진되며 회당 2~3개의 KRIBB 패밀리기업 또는 바이오·제약기업을 찾게 된다.

김장성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더 활성화하고 연구원과 산업계의 상호 이해도를 높여 국내 바이오경제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실험실 중심의 연구개발에서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로 연구패러다임을 전환, 핵심기술 공급의 혁신주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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