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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40대 여성 확진...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접촉

등록 2020.05.27 14: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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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265이다. 이 중 1만295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전체 누적환자 중 격리해제 환자를 의미하는 완치율은 91.4%를 기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imagestue@newsis.com

[서울=뉴시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265이다. 이 중 1만295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전체 누적환자 중 격리해제 환자를 의미하는 완치율은 91.4%를 기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향동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구로구 3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25일부터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7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접촉한 구로구 38번 확진자는 신도림에 거주하는 45세 여성으로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에 근무하다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가족 2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에 대해 방역활동을 마치고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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