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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총·균·쇠' 저자와 온라인 대담…코로나 이후 사회는?

등록 2020.06.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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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 글로벌 서밋 2020' 저명인사 대담 세션

재레드 다이아몬드와 포스트 코로나 논의해

[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0.06.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0.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퓰리처상 수상작 '총·균·쇠'와 '대변동' 등의 저자이자 세계적 문화인류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Mason Diamond)와 '코로나 이후 사회 대전환'을 화두로 온라인 대담을 나눈다.

이번 대담은 서울시가 무관중 온라인 국제회의로 개최하는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의 하나로 열린다. 4일 오전 8시부터 1시간30분동안 진행된다.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감염병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화두로 5일까지 진행된다.

대담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2부에서는 기후변화와 감염병 대응 상황에서 심화되는 사회적 불평등 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 등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한다. 이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의 대전환과 서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3부에서는 시민이 묻고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사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수된 질문을 박 시장이 대신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총, 균, 쇠'와 '대변동'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총, 균, 쇠'와 '대변동'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박 시장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 설치된 CAC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미국 본인의 자택에서 각각 화상으로 만나 소통한다.

두 사람의 일대일 대담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oullive)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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