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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0플러스재단 노사, 취약계층에 여름생활물품 기부

등록 2020.07.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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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대나무 돗자리 370개 구매·기부

[서울=뉴시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노사가 코로나19 취약계층에 폭염대비 생활용품을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노사가 코로나19 취약계층에 폭염대비 생활용품을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0.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노사 합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폭염 대비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노사는 재단 4주년 창립기념품 구입비 전액인 약 500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기부를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사는 올해 여름 코로나19로 인해 고단한 삶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인용 대나무 돗자리 370개를 구매·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 물품은 2일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노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라 쪽방촌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는 대신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통해 기부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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