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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오늘 저녁 故백선엽 장군 빈소 찾아 조문

등록 2020.07.12 13: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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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사무총장·민홍철 국방위원장 동행

與, 백선엽 조문에 별다른 논평 내지 않아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고 백선엽 장군의 영정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 국민장 시민 분향소에 마련돼 있다. 2020.07.12.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고 백선엽 장군의 영정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 국민장 시민 분향소에 마련돼 있다. 2020.07.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고(故) 백선엽 장군을 조문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마치고 난 뒤 오후 9시께 백 장군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을 찾는다. 윤호중 사무총장과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홍철 민주당 의원이 동행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백 장군의 별세에 대해 별다른 공식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송갑석 대변인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현재까지는 논평을 낼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백 장군의 별세를 두고 현충원 안장 논란 등이 일기도 했다. 미래통합당은 백 장군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정의당은 백 장군의 친일 행적을 이유로 들어 현충원 안장을 반대했다.

이와 관련 송 대변인은 "공식적으로 언급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유족들이 대전현충원 안장을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받아들여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따로 논평할 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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