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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주택침수 대피 중 8살 남아 하천 빠져 실종

등록 2020.08.08 09: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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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 신대희 기자 = 8일 오전 4시께 전남 담양군 봉산면에서 A(8)군이 하천에 떠내려갔다.

A군은 침수된 집에서 할머니와 빠져나와 이동하는 과정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폭우로 집 뒷산에서 갑자기 떠내려온 흙과 물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A군 수색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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