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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서울도 피해 속출…불광천서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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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1 20:11:49
인명구조 4건·주택파손 2건·담장붕괴 3건
잠수교 등 도로 7곳과 하천 17곳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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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올림픽대로 여의상류·하류 나들목이 통제된 11일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바라본 여의상류 나들목이 통제돼 도로가 비어있다. 2020.08.1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1일 서울지역에 내린 폭우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서울시에 따르면 마포구 불광천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이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명구조도 4건이 발생했다. 청계천 1명,  중랑천 2명, 영등포 주택 구조 1명 등이다.

동대문구 전농동과 영등포구 영등포본동에서는 주택 파손 2건이 발생했다. 용산구 한남동·청파동과 금천구 독산동에서는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3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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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집중호우가 이어진 1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1호터널 인근에서 물줄기가 도로로 뿜어져 나오고 있다. 2020.08.11.  scchoo@newsis.com
도로통제도 이어지고 있다.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나들목, 개화나들목, 단산로52길, 양평로30길, 신천나들목, 가람길 등 도로 7곳과 하천 17곳은 통제됐다. 육갑문 40곳은 폐쇄됐다.

잠수교 통제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잠수교 수위는 8.42m로 나타났다. 다리가 물에 잠기는 수위(6.5m)나 차량 통제 기준 수위(6.2m)보다 높은 상태다. 잠수교는 지난 2일부터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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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에 땅 꺼짐 현상이 잇따르고 있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사거리 중앙버스전용차로 인근에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보이고 있다. 2020.08.11. yesphoto@newsis.com
한강대교 수위는 5.78m다. '관심' 수위(3.9m)와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8.5m)의 사이다.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1만405t이다.

시는 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자치구 20개 빗물펌프장 93곳에서 456대가 가동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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