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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 '안심해 손세정제' 올해의 녹색상품상 수상

등록 2020.08.31 0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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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계면활성제·방부제 등 유해화학성분 무첨가

손세정제 최초 '친환경표지 인증' 이은 녹색상품상 수상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에 소재한 친환경기업 (유)강청이 생산하는 '안심해 무첨가 손세정제'가 31일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0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상'에 선정됐다. (사진=강청 제공) 2020.08.31.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에 소재한 친환경기업 (유)강청이 생산하는 '안심해 무첨가 손세정제'가 31일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0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상'에 선정됐다. (사진=강청 제공) 2020.08.3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에 본사를 둔 세제전문 강소기업 (유)강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손세정제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또 다시 인정받았다. 

친환경기업 강청은 '안심해 무첨가 손세정제'가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0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상'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한 녹색상품을 환경전문가, 학계, 소비자 평가단을 가쳐 뽑는다. 11년을 이어올 만큼 환경 분야에서는 권위 있는 상으로 손꼽힌다.

강청의 '안심해 무첨가 손세정제'는 지난해 손세정제 최초로 친환경표지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과 동시에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 수상의 영광도 함께 안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다양한 손세정제가 시판되고 있지만 인체에 유해한 합성계면활성제가 첨가된 제품들이 많아 강청이 제조한 '안심해 무첨가 손세정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강청 손세정제는 합성계면활성제와 방부제, 인공색소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한 방울도 첨가하지 않았다. 오로지 순식물성 오일로 만든 순비누 만을 주 성분으로 하고 있다.

 알코올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 건조증 등을 유발하지 않을 뿐아니라 주 성분이 순비누이다보니 글리세린이 풍부해 오히려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

여기에 강청만의 특허기술로 만든 순비누를 그대로 액상화해 세정력과 살균력이 우수하고 헹굼이 좋아 물 소비 감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생분해성이 우수해 환경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있다.

김민우 강청 대표는 "깐깐한 소비자들이 뽑은 상이라 더욱 자부심이 크고, 무첨가 순비누를 고집하는 강청은 사람보다도 자연을 먼저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에도 좋고 사람에게도 좋은 무첨가 순비누만을 특화해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친환경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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