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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박준형·김지혜 첫 궁합 결과에 깜짝

등록 2020.09.11 1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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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미디언 박준형, 김지혜 부부. (사진 = JTBC '1호가 될 수 없어'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박준형, 김지혜 부부. (사진 = JTBC '1호가 될 수 없어'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김지혜, 박준형 커플이 인생 첫 부부 궁합을 본다.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데이트가 공개된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절친한 윤형빈의 소극장에 방문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니로 변신한 김지혜는 야심차게 준비한 '가슴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박준형은 윤형빈의 코너에 급작스레 소환됐지만 센스있는 애드립으로 상황을 모면했다.
 
이어 두 사람은 처음으로 부부 궁합을 보기 위해 사주카페를 찾았다.

역술가는 "김지혜가 박준형을 구제해 주는 사주"라고 전했으며 박준형에게 "육체적인 욕구가 잠재돼 있는 사주로 풀리면 봇물 터지듯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혜는 매번 박준형이 피곤해하고 예약을 피한다며 의아해 하자, 박준형은 "어떤 상대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폭탄 발언을 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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