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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조두순 재범방지 머리맞댔다···검경+국회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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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8 13:31:27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의원, 고기영 법무부 차관,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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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 지역구 국회의원과 법무부, 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의원 등 안산시 4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고기영 법무부 차관,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간담회에서 ▲보호수용법 제정 ▲성폭력 예방 범정부 TF 구성·운영 ▲성폭력 제로 시범도시 운영 등 대책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조두순 출소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적,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적응과 치료를 통해 밝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형법 보안조치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두순이 출소 후 실제 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장으로서 시민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해철 의원은 “법무부와 경찰 등이 조두순 출소와 관련한 대책을 준비하면 국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민 의원도 “안산은 과거에 비해 최근 이미지적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조두순 블루’를 겪고 있는만큼 정책·법안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인 의원은 “조두순에게 실제 적용되는 법이 준비되도록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실제 행동제약하는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국 의원은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은 안산시 만의 문제가 아니며, 범죄예방과 재범을 낮추는 방안이 마련돼 주민불안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안건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무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주민불안 해소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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