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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대학교, 타지기스탄에 캠퍼스 건립 합의

등록 2020.09.28 0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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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사진 왼쪽 다섯번째부터 유수프사리프조다대사, 이현석총장, 거창군 임영수국장, 오른쪽 끝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신양건회장.

[거창=뉴시스] 사진 왼쪽 다섯번째부터 유수프사리프조다대사, 이현석총장, 거창군 임영수국장, 오른쪽 끝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신양건회장.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에 대학 캠퍼스를 건립한다.

28일 한국승강기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학 본관 2층 협약업체파트너십센터에서 주한 타지키스탄 유수프 사리프조다 대사와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가 특별간담회를 갖고 타지키스탄내 승강기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특별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는 "타지키스탄은 최근 고층빌딩이 급속이 지어지고 있는 추세다"며 "특히 승강기 핵심기술분야의 인력과 교육, 기술력 등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타지키스탄내 우수인력을 하국승강기대학으로 연구 파견하는 방법과 대학 타지키스타 분교를 설립해 현지에서 인력을 양성하는 방법을 제한한다"고 했다.

대사는 "타지키스탄은 승강기대학이 교사를 지을수 있는 토지를 제공할수 있으며 거창승강기밸리 입주기업이 타지키스탄과 교류협력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석 승강기대학 총장은 "승강기 산업 뿐만 아니라 한국어, 한국문화 전반에 대해 활발하게 교류하고자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타지키스탄에 한국승강기대학교 캠퍼스 건립을 하는 것이 유용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유수프사리프조다 대사 일행은 간담회를 마친후 거창군수를 예방하고 거창승강기밸리 산업단지내 승강기테스트 타워 등을 둘러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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