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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18명 무더기 확진' 부산시, 차단 대책 마련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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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02 09:23:46
추석 당일 긴급 방역대책회의 개최 등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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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가 추석연휴 첫날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1일 오후 시와 구·군 간부들의 비상 소집,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2020.10.02.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가 추석연휴 첫날 1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2일 시와 구·군 간부들을 비상 소집,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연휴를 거꾸로 쇠고 있다.

  추석인 1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접촉한 14명과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2명, 해외입국자 2명 등 총 1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2월 23일 온천교회 집단감염 사태 등으로 하루 22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2번째로 많은 것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일 오후 기획조정실장·시민안전실장·복지건강국장 등 시 주요 간부들을 긴급 소집해 코로나19 관련 비상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통해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시와 실·국·본부장 및 부구청장·부군수와 긴급 영상회의를 잇달아 개최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공유하고,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변 권한대행은 “최근 지역 내 소규모 식당 및 북구 그린코아목욕탕, 금정구 평강의원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으나 최초 감염원을 뚜렷이 파악하지 못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 주시길 바라며, 부득이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전날 총 66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8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440명(누계)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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