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서 추석 가족모임 관련 6명 추가확진…누적 391명

등록 2020.10.11 19:29: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1일 추석연휴 가족모임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확진자수는 391명으로 늘었다. 

386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 50대, 387번·388번은 유성구 봉명동 30대, 389번은 봉명동 미취학 아동, 390·391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 거주 30대다.

모두 전날 확진된 385번(상대동 60대 남성)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들이다. 추석 연휴기간 식사 등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각각 지난 1일 부터 10일 사이에 기침과 고열증세가 있었다.

이들의 동선에 포함된 병원의 직원과 의료진, 환자 및 보호자 등 58명에 대한 검사에선 5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전날 발생한 384번(유성구 구암동 30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선 가족과 직장동료 23명중 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12일 중 검사 예정이며 1명은 타 시·도로 이관돼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