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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섭X전혜진, 영화 '낭만적 공장' 캐스팅

등록 2020.10.13 17: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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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심희섭, 전혜진. (사진=엔앤엔웍스 제공 2020.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심희섭, 전혜진. (사진=엔앤엔웍스 제공 2020.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심희섭과 전혜진이 영화 '낭만적 공장'에서 호흡을 맞춘다.

13일 두 배우의 소속사 엔앤엔웍스에 따르면 심희섭과 전혜진은 영화 '낭만적 공장'에 캐스팅됐다.

'낭만적 공장'은 불의의 사고로 심장에 문제가 생겨 축구선수를 은퇴한 '복서'가 생계를 위해 취업한 공장에서 '복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속물들'과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사랑의 온도' 등에 출연한 심희섭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축구선수를 그만두고 공장 경비 신참으로 들어가는 복서 역을 맡았다. 서툴고 어리숙하지만 사랑 앞에서 한없이 순수한 캐릭터로 분한다.

전혜진은 공장 경비반장의 아내이자 빛나는 미모를 지닌 복희 역으로 분해 무기력한 일상 속 피할 수 없는 감정을 품게 되는 캐릭터를 그려낸다.

'낭만적 공장'은 '선샤인 러브' 등을 연출한 조은성 감독의 신작이다. 크랭크업 영화사에서 제작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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