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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명가 블룸하우스, '해피 데스데이' 감독 신작 제목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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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0 18: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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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블룸하우스 수장 제이슨 블룸.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0.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공포 영화의 명가 영화제작사 블룸하우스에서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작의 한국 제목을 위해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0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블룸하우스의 수장 제이슨 블룸은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팬들에게 신작 제목을 직접 의뢰했다.
 
해당 작품은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해피 데스데이' 감독의 신작이다. 올해 블룸하우스의 최고 기대작인 이번 작품은 '해피 데스데이'의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연출했다.

'해피 데스데이'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제작비 대비 26배 이상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켰다. 특히 북미를 제외한 한국이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한 만큼, 블룸하우스가 이례적으로 한국 팬들에게 신작 제목을 공모하는 특별 이벤트를 제안한 것이다.

'해피 데스데이' 감독의 신작은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 호러테이닝 영화다.

제이슨 블룸은 "언제나 블룸하우스의 영화를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국 팬분들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달라. 한국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CGV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목을 댓글로 응모하고 신박한 후보에 하트를 누르는 대국민 제목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번째로 하트순 상위 5개와 유니버설 픽쳐스 및 CGV가 택한 5개를 합한 총 10개 중 투표를 통해 톱5를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에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직접 최종 타이틀을 선정한 후 발표할 계획이다.

1등으로 선정되면 향후 한국 공식 제목으로 활용되며 순금 10돈 블룸하우스 트로피가 증정된다. 응모 기간에 참가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CJ ONE 포인트를,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0명에게는 본 영화 전용 예매권을 제공한다. 톱 5에게는 프라이빗 시사 초대권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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