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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호흡곤란 응급환자 등 잇따라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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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09:57:00
올해 해상 및 섬마을 환자 129명 구조
"위치 알 수 없을 땐 해로드 앱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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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이 이송중인 섬마을 응급환자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상과 도서 지역에서 각각 동시에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수 해경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3분께 완도군 금일읍 남쪽 3㎞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여수선적 연안 통발 어선 B(7.93t) 호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A(66) 씨를 경비함정에 태워 육지 병원으로 옮겼다.

A 씨는 선상에서 작업 중 각혈과 함께 무기력 증상을 보이면서 거동이 어려운 상태였다.

앞서 오전 10시 6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작업 중이던 소형 포크레인이 4m 깊이의 하천으로 추락해 타고 있던 C(43) 씨가 허리와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여수 해경은 고속항행이 가능한 연안 구조정을 보내 오전 10시 54분께 여수시 돌산 군내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7분께 금오도에서 한 차례 더 발생한 호흡곤란 응급환자도 접수 30여 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과 선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지체 없이 신고를 해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며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을 때는 해로드 앱 등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여수 해경은 30일 현재 도서 지역 및 선상 응급환자 129명을 이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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