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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 '120kg 돗돔' 부산서 270만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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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11 09:33:59
거문도 앞바다에서 잡혀…2017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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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공동어시장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돗돔' 한 마리가 270만원에 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위판된 돗돔은 몸길이 1.8m, 무게 120kg 크기이다. (사진=부산공동어시장 제공). 2020.11.11.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돗돔'이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위판됐다.

11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몸길이 1.8m, 무게 120kg의 돗돔 한 마리가 270만원에 위판됐다.

이 돗돔은 전남 여수지역의 한 어선이 거문도 앞바다에서 잡은 뒤 이날 차량에 싣고 부산공동어시장에 위판을 맡긴 것이다.

낙찰된 돗돔은 부산 서구의 한 선어전문 횟집에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2017년 6월 몸길이 1.7m짜리 돗돔 한 마리가 280만원 위판된 이후 처음으로 돗돔이 경매에 부쳐졌다.

심해성 어종인 돗돔은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 수심 400~500m의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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