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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 자회사 디엠파워, 인피티니웍스 지분 인수

등록 2020.11.24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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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70% 인수

유앤아이 자회사 디엠파워, 인피티니웍스 지분 인수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유앤아이(056090)가 자회사 디엠파워를 통해 인피티니웍스 지분을 인수해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지분 인수에 대해 "미래 핵심 성장 산업분야인 2차 전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생태계 구축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디엠파워가 지난 19일 인수한 지분은 인피니티웍스 전체 지분의 70%다. 디엠파워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내년부터 한국전력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인피티니웍스는 2차전지 검사장비 및 전기차 충전기 전문 벤처기업이다. LG화학과 2차 전지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검사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실제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정부기관 및 LG전자 등에 에너지 제어와 무선통신, 드론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디엠파워는 2017년 유앤아이 자회사로 편입된 기업이다. 2005년 설립된 뒤 스마트 미러링을 전문으로 개발과 제조에 집중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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