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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A고교 역학조사 학생 160명 모두 '음성'…교사 3명 검사 중

등록 2020.11.27 1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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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의 A고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11.25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의 A고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11.25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지난 26일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 A특성화고교의 역학조사에서 학생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A특성화고 학생 160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전날 역학조사에서는 학생 수가 164명으로 집계했지만, 이 중 4명은 수업 참여를 하지 않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진단 검사에서 제외했다.

수업과 동선이 겹치는 교직원 22명 중 1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지역에서 검사를 받은 3명은 이날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역학조사에 따른 자가 격리는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과 다른 반의 친한 친구 등 모두 28명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A특성화고 학생 160명을 포함한 255명의 학생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자 중 21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1명이 확진돼 학생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 검사 인원은 902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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