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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확진자 2명 추가…"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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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3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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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브리핑하는 이상천 제천시장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면서 3일 오전 9시 현재 88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에서 "2일 확진 판정이 나온 4명의 밀접 접촉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고, 3명은 재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천을 다녀간 인천 감염자가 확진되기까지 열흘간의 공백으로 인해 확산했던 코로나19는 점차 잡혀가고 있고, 3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내 코로나19 대유행은 점차 잦아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이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이러스 생존과 확산이 쉬워져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우려하면서 "3단계 조치는 4일 0시 해제하지만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5~26일 가족 김장 모임발 확진자 13명이 나오면서 시작된 확산세는 닷새에 걸쳐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같은 달 27일 13명, 28일 14명, 29일 13명, 30일 14명, 지난 1일 11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하지만 전날 4명에 이어 이날도 2명 수준을 유지하면서 날개 돋친 확산세가 주춤해졌다.

제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156명에 이어 도내 시·군 중 두 번째로 많다. 10대 학생 확진이 잇따르면서 교육 당국은 애초 4일까지였던 제천 지역 초교 24개교와 중·고 20개교 등 78개 학교 원격수업 일정을 오는 9일까지로 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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