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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업기계 무상 임대사업, 농민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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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3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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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일손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를 감면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준비하는 지난 7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6개월 간 한시적으로 임대농업기계 전 기종인 123종 512대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전액인 1억2500여만원을 감면했다.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는 축산용, 밭농사용, 논농사용, 논·밭 겸용, 기타 장비 등 다양한 용도로 임대되고 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계 무상 임대료 감면 실적을 보면 무상임대 비율에 따라 임대 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농업기계 전액을 부과했던 1월부터 3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지소를 통해 농업기계를 임대한 일수는 626일로, 4월부터 6월까지 50% 임대료 감면이 시작되면서 임대일수가 1826일로 30% 이상 크게 증가했다.

특히 전액 무료감면이 시작된 7월부터 11월까지는 3308일로 전액 부과했던 1월부터 3월까지 기간에 비해 임대일수가 현저히 증가해 농기계 무료 임대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올해 이상 기후도 이어지면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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