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산업인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2020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울산 혁신도시 이전 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No.1 HRD 파트너' 추진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기관 2시장 자매결연, 무인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온·오프라인 직매장 설치 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강동분관 ‘몽글몽글’ 개관
울산시 북구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강동분관 '몽글몽글'이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강동분관 개관을 기념해 5일 랜선 개관식과 함께 온라인 퀴즈쇼와 비대면 걷기대회, 실내공기정화 식물꾸미기 꾸러미 배부 등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개최 전 참여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된다.
먼저 5일 열린 '몽글몽글' 랜선 개관식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강동분관 시설을 소개했다.
강동중앙공원 관리사무소 2층에 위치한 '몽글몽글'은 앞으로 강동 지역 청소년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80명의 참가자가 북구와 울산에 관한 문제를 푸는 랜선 퀴즈쇼가 열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날부터 이달 중순까지 '몽글몽글'에서 정자항 빨간 고래등대를 돌아오는 비대면 걷기 이벤트도 열린다.
구간 완주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고, 걷는 도중 쓰레기를 주우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오는 9일 오후 2시에는 '몽글몽글'에서 실내공기정화 식물꾸미기 꾸러미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1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체험활동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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