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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무리뉴 감독, 13년 만에 EPL 이달의 감독 수상

등록 2020.12.12 1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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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북런던 더비를 가져간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 2020.12.06.

[런던=AP/뉴시스] 북런던 더비를 가져간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 2020.12.06.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1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11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11월 네 경기에서 3승1무로 무패를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중요했던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2-0 완승을 거두는 등 세 차례 무실점을 경기를 펼쳤다.

무리뉴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건 첼시를 이끌던 2007년 3월 이후 13년 8개월 만이다. 통산 네 번째 수상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달의 감독이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이달의 팀이나 이달의 스태프를 의미한다"며 "선수, 코치, 분석가 등 다른 많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고 했다.

한편,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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