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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유성구에 통합돌봄 '종합재가센터' 운영

등록 2021.03.09 14: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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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서구 월평동 서구종합재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서구 월평동 서구종합재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9일 서구와 유성구에 종합재가센터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종합재가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설치하고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재가 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기관이다. 서구종합재가센터는 월평동, 유성구종합재가센터는 지족동에 들어섰다.

센터는 장기요양 및 이동지원서비스, 민간기관 기피대상자 관리, 긴급·틈새 돌봄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 대상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각각 2억원씩 국비를 지원 받아 12월말까지 필요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올해 안으로 중구에 1곳 더 설치하고 2024년까지 5개구에 8개를 설치하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장애인활동보조, 산모·신생아사업 등 서비스 제공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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