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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 디지윌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등록 2021.03.12 1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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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방송 개국·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 개발

2000년 독도에 인터넷 서비스 기반 구축 등 국가홍보 기여

 홍석환 ㈜디지윌 대표이사.

홍석환 ㈜디지윌 대표이사.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영상분야와 IT전문기업 ㈜디지윌 홍석환 대표이사가 직업방송국 개국, 국가홍보, 국제회의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12일 수상했다.

홍 대표는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직업방송을 개국, 양방향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영상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또 IT분야 장비를 개발,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고 독도에 인터넷을 개통시켜 국가홍보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돼 모범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에서 진행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새로운 비대면 영상회의 분야를 개척, 전 세계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비대면 영상회의 분야의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지난 2000년 독도에 위성을 이용, 인터넷 서비스 기반을 구축해 ‘사이버독도 선포식’을 기획하고 민간차원에서 인터넷 무상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 독도를 널리 알린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종이없는 회의를 위한 스마트 리프트 모니터 시스템과 코로나19 극복의 필수품인 최신 비대면 발열측정기등 AI 관련 ICT융합제품 개발 및 제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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