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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성인 문해 교육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등록 2021.03.16 06: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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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문해 교육 특성화 시범사업 국비 확보 1억500만 원 확보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이 9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열린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청 제공). 2020.12.09.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이 9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열린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청 제공). 2020.12.09.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6일 (재)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허황)이 교육부가 시행하는 성인 문해 교육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 교육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자(초·중학교 졸업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국가와 시·도 연계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성인 문해 교육 지원사업 내용은 지역 맞춤형 문해 교육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국비 1억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시범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령 비율이 높은 문해 교육기관 대부분 폐쇄돼 교육 기회가 상실된 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교육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키오스크 활용법, 앱 활용법 등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춘다.

한편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19년 시로부터 울산 문해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문해 교육기관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문해 교육 교·강사 역량 강화, 성인문해학습자 교육 기회 확대 등 문해 교육 추진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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