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성인 문해 교육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지역 맞춤형 문해 교육 특성화 시범사업 국비 확보 1억500만 원 확보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이 9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열린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청 제공). 2020.12.09. [email protected]
성인 문해 교육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자(초·중학교 졸업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국가와 시·도 연계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성인 문해 교육 지원사업 내용은 지역 맞춤형 문해 교육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국비 1억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시범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령 비율이 높은 문해 교육기관 대부분 폐쇄돼 교육 기회가 상실된 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교육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키오스크 활용법, 앱 활용법 등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춘다.
한편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19년 시로부터 울산 문해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문해 교육기관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문해 교육 교·강사 역량 강화, 성인문해학습자 교육 기회 확대 등 문해 교육 추진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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