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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등 7개 대학, '바이오헬스케어' 컨소시엄 구축

등록 2021.04.02 1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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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에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대전대 윤여표 총장, 동의대 한수환 총장, 상명대 백웅기 총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 홍익대 양우석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단국대학교에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대전대 윤여표 총장, 동의대 한수환 총장, 상명대 백웅기 총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 홍익대 양우석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단국대학교는 지난 1일 대전대·동의대·상명대·우송대·원광보건대·홍익대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바이오헬스 분야 컨소시엄'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참여대학은 ▲학생의 신기술 분야 교과목 선택권 확대 ▲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상호 개방 ▲교수요원 확보 및 신기술분야 교육과정 개발 참여 ▲신기술분야 교육 관련 인적· 물적 자원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단국대의 김수복 총장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 교육과정 공유를 통해 희망하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학 간 공유와 협력의 패러다임을 열고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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