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70대 남성 추가돼 하루 11명 확진…누적 1269명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발 집단감염이 가족간 전파로 이어지면서 초등학교 학생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7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4.07.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0일 중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울산에서는 하루 새 총 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269명으로 늘었다.
해당 남성은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 117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남성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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