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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개신교·불교, 종교적 관점에서 '기본소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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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3 09:17:27
28일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 특별세션
기본소득과 교리 유사성, 의미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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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기본소득의 의미를 가톨릭, 개신교, 불교 등 각 종교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의견을 나누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28일 개막하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부대 행사 중 하나인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 첫날(28일) 오후 2시 '종교 관점에서 바라본 기본소득' 특별 세션이 열린다. 

한양대 국제문화대 학장, 천도교 서울교구장을 역임한 윤석산 한양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이다. 가톨릭에서는 예수회 인권연대 연구센터 소장 박상훈 신부, 개신교에서는 정미현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불교에서는 유승무 중앙승가대 불교사회학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박상훈 예수회 인권연대 연구센터 소장은 '보편적 기본소득과 가톨릭 사회사상'을 주제로 가톨릭 사회사상과 기본소득 간 관계를 설명한다.

정미현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교수는 '스위스 개혁주의 정신과 여성신학적 관점에서 본 기본소득'을 주제로 스위스 종교개혁가 츠빙글리의 신학을 기본소득 개념에 적용한다.

유승무 중앙승가대학교 불교사회학부 교수는 '승가형 기본소득으로서 기본수행권 보장'을 소개한다. 승가에서 모든 수행자에게 일정 소득을 지급해 승가내 불평등, 사유화, 세속화를 해결하고 수행의 안정성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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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후에는 서울 이문동교회 주임신부로 정의구현사제단에서 활동하는 박동호 신부, 강원돈 한신대 신학부 은퇴교수, 유정길 불교환경운동연대 운영위원장이 토론한다.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는 28, 29일 '코로나 대재난에서 새로운 대전환으로, 기본소득'을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68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정책토론을 한다.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본 행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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