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유전자 치료 기술 중국 특허 획득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2035년까지 HGF(간세포성장인자)와 SDF-1α(기질세포유발인자1α) 유전자의 조합을 통한 말초동맥질환 치료 기술의 독점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HGF는 유전자 치료 후보물질 ‘엔젠시스’(VM202)를 통해, SDF-1α는 플라스미드 DNA 제품 ‘pIKO’(피아이코)를 통해 전달된다.
pIKO는 헬릭스미스 연구팀이 개발한 신규 유전자 치료제다. 엔젠시스의 생물학적 활성을 높이고, 질환에 대한 적용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엔젠시스에 탑재된 HGF 유전자와 상호 작용을 통해 혈관형성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하던 중 개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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