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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물류센터 순직 소방관 조문…"쿠팡 대처 살필 것"

등록 2021.06.20 14: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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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 강화된 소방 기준 적용해야"
"물류창고 입지 관련 입법 지원하겠다"
사고 현장 방문…"정치인 가면 방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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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20일 오전 경기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동식 119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2021.06.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김동식 소방령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저희가 노력해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쓰며 위로를 남겼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의 보고를 통해 화재 사건 경위 등을 확인한 그는 기자들을 만나 "경기도 일원의 늘어난 물류창고 등에 대해 조금 더 강화된 소방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류창고 설립 위치를 검토할 때 주변에서 동원할 수 있는 소방력 등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 (설립을) 안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라며 "이번 (화재 사건에서는) 소화에 사용할 물을 수급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그런 것들을 물류창고 입지 과정에 반영을 할 수 있도록 입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의 사고 대처 역시 "당연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쿠팡은 상당한 사회적 의무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며 "이번 사고 대처가 미흡할 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기업 이미지에 상당히 타격이 있을 것을 인식하고 사고 처리와 유족의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고 현장 방문 계획에 대해서는 "화재 진압 현장에 정치인들이 방문하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국민의힘은 진화가 완전하게 마무리된 뒤에 현장을 검토할 것을 의원들께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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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20일 오전 경기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동식 119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1.06.20.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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