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 VR 안전체험관 개관
강원 삼척시 도계광업소 본관 3층에서 14일 개관한 VR 안전체험관. (사진=대한석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유정배 사장과 김기준 도계광업소 노동조합 지부장, 김흥찬 소장 등이 참석했다.
VR 안전체험관은 탄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낙반, 붕락, 가스돌출, 화약발파, 운반 등 5개 재난 상황을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위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안전교육의 장이다.
도계광업소는 향후 광업소 방문객과 자원 전공분야 대학생 등의 현장 견학 시 안전체험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유정배 사장은 "공사는 안전한 조직문화 구축과 지역사회 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최우선으로 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